Saturday, May 30, 2009

라스트 이브 2009년 예고편 트레일러 The Last Eve - 2009 Trailer



브루스칸 주연의 강영만 감독의 라스트이브

FILM2.0

이 감독들을 주목하라 강영만 감독

AFM에서 찾아낸 주목할 만한 감독들을 만났다. <라스트 이브>의 강영만.

"높은 벽, 장르로 공략한다"
<라스트 이브> 강영만 감독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미국으로 건너 간 강영만 감독은, 아직은 인생에서 한국에서 살았던 시간이 더 많은 재미교포 감독이다. 지난 2000년에는 약 1백만 원의 초저예산으로 만든 장편영화 <큐피드의 실수>로 ‘최저 예산 영화를 미국 극장에 배급한 영화인’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그는 <소프 걸>(2002)로 빅베어레이크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고, 성서 속 아담과 이브를 모티브로 세 단편을 모은 네 번째 장편영화 <라스트 이브>(2005)는 뉴욕독립영화제에서 액션영화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온라인 무비 매거진 필름 스렛(Film Threat)은 “액션 장면이 너무 아름답고 정교해 관객에게 최면적인 경험을 선사한다”고 호평했다. 서른이 다 된 나이에 미국으로 건너 가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라가 할리우드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그는 이른바 ‘재미교포 감독’의 또 다른 부류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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