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만 감독의 '마지막 이브' 뉴욕국제독립영화 축제 출품
성서속 이야기 다뤄
한인 독립영화 감독 강영만씨가 신작 '마지막 이브'(The Last Eve.사진)를 뉴욕국제독립영화.비디오축제(NYIIFVF)에 출품했다.
'마지막 이브'는 성서 속의 아담과 이브 이야기를 모태로 만든 3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단편은 종말 이후의 지구를 무대로 한 아담과 이브 이야기 두번째는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펼치며 세번째는 LA를 무대로 뱀의 유혹편.
강감독이 처음으로 가미한 액션영화 '마지막 이브'는 29일 오후 8시 Laemmle's Fairfax Cinemas(7907 Beverly Bl.)에서 상영된다.
93년에 시작된 NYIIFVF는 뉴욕과 LA 라스베이거스 마이애미 4곳에서 열리며 전세계 영화 300여편이 상영된다.
신문발행일 :2005. 09. 27
수정시간 :2005. 9. 26 21: 5
Wednesday, September 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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